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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美 SK공장 찾아 "새 한미 동맹..한국은 배터리 최고 파트너"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5.23 09:32 | 최종 수정 2021.05.23 09:54 의견 0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방문하고 시찰하고 있다. 가운데는 최태원 SK회장.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미국을 공식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날 워싱턴 미 상무부에서 ‘한·미 기업 라운드 테이블’ 경제행사를 통해 우리 배터리 기업들이 미국에 대규모의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한 뒤 이뤄졌다. 이번 방문에는 문승욱 산업통상부 장관, 최태원 SK회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등이 자리했다.

현장서 문 대통령은 현지에 있는 SK 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문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이 공장은 한미 양국의 우정과 첨단협력을 상징하는 곳"이라며 "배터리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은 최고의 파트너다. 이 분야의 협력은 미국과 한국이 함께 발전할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반도체, 미래차 분야에서도 우리 기업들은 미국과 굳게 손을 잡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양국이 함께 도약하기를 바란다. 양국 국민 모두가 '아메리칸드림'을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미정부 간 협력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미국 정부가 배터리 생산시설 투자에 대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면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 대해 청와대는 "우리 배터리 기업의 미국 투자 확대는 한미 양국의 경제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며 "금일 방문한 SK이노베이션의 조지아 전기차 배터리 공장은 한미 양국 간 성공적인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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