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 나눔 문화 앞장 업체에 ‘착한 가게’ 현판 전달

황주헌 기자 승인 2021.05.14 14:34 의견 0
지난 13일 김문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장(왼쪽)이 이석구 퐁듀크라상 대표(위 사진), 강향숙 신안홍탁 대표 강향숙(아래 사진)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자료=인천 남동구]

[한국정경신문(인천)=황주헌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최근 지역 내 업체인 퐁듀크라상(대표 이석구), 신안홍탁(대표 강향숙)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의 금액을 기부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업체로 이를 알리기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현판을 제공한다.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 및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착한가게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 업체들에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현판을 전달받은 업체 대표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문자 만수6동장은“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경제적 상황임에도 기부에 앞장서 주신 업체 측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부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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