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경희 의원 [자료=경기도의회]

[한국정경신문(수원)=박민혁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희 의원이 고양시에 전국 최초로 경기학교미디어교육센터를 설립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학교미디어교육센터는 교육부가 학교 미디어 교육 내실화 지원 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학교 미디어교육센터 건립사업이다. 작년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한 결과 경기도교육청이 선정됐다.

시도교육청 직속기관으로 건립되는 학교미디어교육센터는 미디어 교육의 지역 거점 역할을 하면서 원격 수업을 위해 필요한 교원과 학생의 미디어 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경기학교미디어교육센터는 1인 스튜디오와 가상현실(VR) 체험 공간을 갖추고 교원들이 원격수업 운영을 위해 필수로 갖추어야 할 역량과 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학생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3년 9월에 개관 예정으로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건물연면적 4333㎡(지상3층/지하 1층 건물1동 신축)로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특별교부금 70억, 경기도교육청 70억의 예산이 소요된다.

김경희 의원은 “각고의 노력 끝에 고양시에 전국 최초로 학교미디어교육센터를 유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비판적·합리적 소통능력을 키우는 학교미디어 교육을 확대하고 양질의 교육영상물 제작과 온라인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비대면 수업 등이 확대된 요즘 환경에 시의 적절해 학생들 진로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