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한스타 SBO 연예인야구리그 26일 개막..인순이 개막전 시구

강헌주 기자 승인 2021.04.23 11:05 의견 0

제15회 고양-한스타 SBO리그 개막전에서 시구를 맡은 SBO 여자연예인야구단 단장인 가수 인순이. [자료=한국연예인야구협회]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사)한국연예인야구협회(SBO 총재 정천식)가 주최하는 제15회 고양-한스타 SBO 연예인야구리그가 오는 26일 경기도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개막한다. 개막전 공식 시구는 ‘레전드’ 가수 인순이가 나선다.

SBO는 보건마스크 산업안전용품 전문기업 블루인더스 정천식 대표이사를 초대 총재로 추대해 올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선보인다.

(주)한스타미디어와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도협)가 고양시의 후원으로 공동 주관하는 SBO리그는 26일 오후 4시 식전 축하 공연, 4시30분 개막식에 이어 5시부터 ‘공놀이야(단장 홍서범)’-‘크루 세이더스(단장 임호)’, ‘인터미션(단장 오만석)’-‘조마조마(단장 정보석)’의 경기가 펼쳐진다.

한국프로야구 KBO리그와 같은 10개팀으로 구성된 SBO 남자 연예인리그는 10월4일까지 매주 월요일 장항구장에서 2경기 씩 정규시즌 45경기 풀리그, 그리고 포스트시즌에 돌입해 5강 플레이오프 4경기(결승전은 11월1일) 등 모두 49경기가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철저한 방역 및 위생 가이드라인 준수 원칙 하에 대회가 진행되며 블루인더스가 후원하는 KF94 특별 제작 ‘SBO 로고 마스크’를 선수단 및 내빈 전원에게 제공한다.

제15회 고양-한스타 SBO리그는 STN SPORTS가 주관 방송을 맡는다. KT올레TV, LG유플러스, 딜라이브, 현대HCN, 그리고 온라인으로 네이버TV, 카카오TV, 아프리카TV, 유튜브 한스타TV 등에서 생중계 할 예정이다.

참가 팀은 공놀이야, 라바야구단, 브로맨스, 스타즈, 알바트로스, 인터미션, 조마조마, 천하무적, 크루세이더스, BMB 야구단 등 10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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