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반등, 718달러 마감..일론 머스크 "사고 자율주행 탓 아니다"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4.21 06:57 | 최종 수정 2021.04.21 07:30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테슬라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20일(현지시간)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718.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0.61%(4.36달러) 오른 값이다.

테슬라는 이날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혼조세로 장을 보냈다. 고가 737.25달러, 저가 710.69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반등에 성공,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한편 앞서 테슬라는 미국 텍사스주 내 교통 사고로 2명이 사망하는 사건으로 인해 주가 하락을 겪은 바 있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7일 미국 텍사스주 북부 휴스턴 인근에서 발생한 자사 차량의 사고가 자율주행(오토파일럿) 기능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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