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3년 7개월 만에 완전체..5월 신보 '더 블로잉' 발매

이슬기 기자 승인 2021.04.16 08:53 의견 0
하이라이트 스케쥴러 이미지. [자료=어라운드어스]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3년 7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16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가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The Blowing(더 블로잉)’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The Blowing’은 지난 2018년 11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OUTRO’ 이후 하이라이트가 2년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3년 7개월 만에 멤버 전원이 완전체로 발표하는 첫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이라이트는 16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The Blowing’ 프로모션 일정이 적힌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여러 개의 브라운관 TV가 놓여 있고 일부 TV 화면 속에 하이라이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하이라이트는 오는 19일 컴백 트레일러 공개를 시작으로 앨범 프리뷰, 리릭 하이라이트,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음원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히면서 컴백 열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완전체로 돌아온 하이라이트의 새 미니앨범 ‘The Blowing’은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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