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팃 구성원들이 나무를 심고 있는 모습 [자료=SK네트웍스]

[한국정경신문=오수진 기자] ICT 리사이클 브랜드 민팃이 식목일을 맞아 ‘민팃숲’을 선보인다.

민팃은 5일 여의샛강생태공원 1만제곱미터(m²) 부지에 버드나무, 팽나무, 참느릅나무 등 묘목 4000그루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회적 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했다. 여기에 지난해 말부터 민팃 숲 조성 캠페인에 참여키로 한 고객 350여명의 정성도 합해 가치를 높였다.

이날 심은 묘목들은 민팃숲이 돼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증가시켜 나갈 전망이다. SK네트웍스 및 민팃 구성원들은 민팃숲이 온전히 조성되도록 향후 여의샛강공원 부지의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민팃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민팃이 추구하는 자원 재순환과 리사이클 비즈니스의 의미를 사회에 더욱 잘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묘목이 성장함과 같이 ICT 기기를 재사용하는 생태계와 문화 조성 속도를 더해 나가 고객가치는 물론 사회·환경적 가치 창출효과를 지속 높이겠다”고 했다.

한국정경신문 오수진 기자 ani199361@naver.com 오수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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