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영구 조망 가능한 오션뷰 레지던스..'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 분양

이혜선 기자 승인 2021.03.23 08:49 의견 0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대우건설이 부산 영도구에 바다 영구 조망이 가능한 오션뷰 레지던스를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오는 26일 부산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에 위치한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난 2018년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했다. 이번 분양은 단지 내에 위치한 레지던스 상품으로 지하 2층 ~ 지상 20층 1개동에 전용면적 기준 21㎡ 100실, 23㎡ 60실 총 160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는 지상 3층부터 12층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 1·2층은 상가, 13층~19층은 호텔로 구성된다. 20층은 상가 및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부산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태종대 인근에 있다. 영구적인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생활형숙박시설로 아파트보다 세금, 대출 등의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분양가는 계약면적 기준 3.3㎡당 평균 920만원대(VAT포함)로 예정됐다.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 분양홍보관 방문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는 인근의 남항대교, 부산항대교를 통해 서부산과 동부산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부산대교, 영도대교를 건너면 부산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이 있다. 또 KTX·SRT 부산역까지 차량으로 약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가 위치한 부산 롯데타운과 부산국제시장, 자갈치시장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국립해양박물관, 동삼동 패총전시관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단지 내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는 바다에 접한 단지의 특성이 단지 설계에 반영됐다. 전 호실 테라스를 제공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대부분 호실에서 바다 조망을 즐길 수 있다. 각 호실에 세탁기,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붙박이장 등을 설치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는 영도구 최고층이라는 상징성과 영구적 오션뷰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곳"이라며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고, 영도구 최고층의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라는 점 때문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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