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렌지라이프는 임직원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융복합형 인재육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료=오렌지라이프]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오렌지라이프는 임직원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융복합형 인재육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 임직원 1인 1디지털기술 역량 확보를 목표로 진행한다. 기존 업무의 개선과 더불어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디지털 인재로의 성장을 돕겠다는 설명이다.

이 과정은 그룹 디지털 러닝 플랫폼 'SCOOL(Shinhan Collective Open Online Learning)'을 활용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AI(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DX(디지털마케팅, UI/UX) 등 총 5개 분야와 관련해 22개의 입문과정과 71개의 심화과정으로 구성됐다.

임직원들은 5개 기술분야 중 1개의 희망기술을 선택해 오는 11월까지 학습하게 된다. 이 교육을 통해 ▲디지털 트렌드 ▲기술분야별 산업동향 ▲디지털 인문학 등 공통분야부터 ▲각 실무영역의 사업 및 서비스 기획 ▲고객/사업 데이터 분석 ▲업무자동화 등 실무활용을 위한 세부 분야별 이론을 익히고 실습할 전망이다.

이영종 대표는 "이미 수년간 준비해온 오렌지라이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결과물들은 고객 대면이 어려운 시기에 고객의 안전을 지키면서도 보장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확보될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고객경험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