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쉬가드, 운동화 등 최대 90%세일..보리보리, 스포츠브랜드 키즈 라인 여름 결산
정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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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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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보리 스포츠 브랜드 키즈 라인 여름 결산(사진=트라이씨클)
[한국정경신문=정창규 기자]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의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가 오는 12일까지 글로벌 스포츠 아웃도어 키즈 브랜드가 참여하는 여름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이키, 아디다스, 휠라, 컬럼비아 등 글로벌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의 키즈 라인 제품을 최대 90% 할인한다. 무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기능성 의류부터 스포츠 브랜드의 유아동 운동용품과 물놀이용 래쉬가드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나이키키즈와 조던키즈가 한여름에도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을 위한 드라이핏 티셔츠와 반바지 등을 1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컨버스키즈 티셔츠와 레깅스는 6000원대로 구매할 수 있고, 프리미엄 브랜드 칼라거펠트키즈는 티셔츠 1만2000원, 원피스와 팬츠를 2만4000원 균일가로 구성했다.
여름에도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스포츠 용품도 특가로 판매한다. 나이키키즈 드라이핏 축구양말과 정강이 보호대는 각각 6천원대, 풋살용 공과 골키퍼용 장갑은 1만원대로 살 수 있다. 아디다스키즈는 축구양말을 4000원대, 에이스 글라이더 축구공을 1만3000원대로 준비했고, 아동용 축구화 인기 모델 10여 종은 2~3만원대로 선보인다.
야외에서 물놀이를 즐길 때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패션 아이템들도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다. 휠라키즈는 이탈리안 헤리티지 스포티룩 컨셉의 여야용 바람막이 자켓을 2만원대로 판매하고 래쉬가드 하의와 상의는 각각 9000원과 1만5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컨버스키즈의 상하의와 모자 포함 래쉬가드 쓰리피스 세트는 2만원대, 아이더키즈 워터조끼와 보드 숏팬츠 등은 1만원대부터 살 수 있다.
이 밖에 나이키키즈와 아디다스키즈가 참여하는 스포츠 빅 브랜드 운동화 기획전도 열린다. 120mm 영유아용부터 9세 이상 주니어용 사이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나이키키즈의 에어맥스, 에어조던 레트로, 다이나모 프리 등 성인 라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과 아디다스키즈 마블 스파이더맨 운동화 등을 특가로 판매한다.
보리보리 박윤정 부장은 “국내외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의 아동복과 슈즈 정품을 어디서나 간편하게 모바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땀 흡수, 열 배출, 자외선 차단 등 아이들을 위한 기능성 스포츠 브랜드 제품을 실속 있게 쇼핑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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