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라방'으로 생존신고 윤지오, 졸피뎀 고백·떨린 목소리 "돌아가고 싶다"

김영훈 기자 승인 2021.01.29 10:39 의견 1
사진=윤지오 유튜브 캡처

배우 윤지오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윤지오가 29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지오가 자신의 유튜브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영상을 공개한 후 한달만에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 28일 윤지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라이브 방송 영상에서 윤지오는 떨리는 듯 울먹인 목소리로 "여권이 정상화돼서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고 밝히는 등 그리움을 드러냈다. 자신에게 내려진 적색수배에 대해서도 수습을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윤지오는 졸피뎀 두 알을 복용하고 잠이 든다고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방송을 지켜볻너 한 시청자가 최근 건강에 대해 묻자 "현기증이 심하다"며 건강 회복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윤지오에게는 현재 적색수배가 내려진 상황이다. 인스타그램 해킹으로 사망설이 돌기도 했던 윤지오는 이후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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