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생모 아들 이복형 존재 알게 돼.."놀라면서 좋아했다" 나이 공개까지

정성연 기자 승인 2021.01.25 23:28 | 최종 수정 2021.01.26 06:51 의견 0
(사진=SBS 캡처)


전진과 생모가 20여년만에 통화했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는 전진의 생모가 제작진을 통해 전진과 통화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어 전진과 생모의 통화가 진행됐다. 전진은 생모에게 "아들이 엄마 보고 싶은 게 당연한게 아닌가"라며 눈물을 흘렸다.

전진은 생모와 통화한 내용을 세번째엄마에게 전했다. "생모의 아들 나이가 33세가 됐다고 하더라"라며 "이번에 아들에게도 말했다고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전진은 "생모의 아들이 '놀라면서 좋아했다'라고 하더라"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전진은 올해 나이 4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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