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아이서비스,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소외계층 지원..무료 소독방역 실시

이혜선 기자 승인 2021.01.22 16:55 의견 0
22일 강남구청에서 열린 '안전한 강남 만들기 소독방역 봉사활동' 발대식에서 정순균 강남구청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부터)와 이만희 HDC아이서비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HDC아이서비스]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HDC그룹의 부동산 종합 관리 전문기업 HDC아이서비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나섰다.

HDC아이서비스는 22일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안전한 강남 만들기 소독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HDC아이서비스 본사가 위치한 강남구 일대의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사회복지기관, 지역아동센터, 수정마을 등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4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문 소독요원을 비롯해 HDC아이서비스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전문 소독 장비와 약품을 사용해 표면 살균, UV 살균, 공간 살균과 해충 방제 등을 꼼꼼하게 실시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HDC아이서비스 이만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평상시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취약계층이 바이러스에 노출될 경우 더욱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다"며 "HDC아이서비스는 '아름다운 생활 공간의 창조'라는 기업 가치를 실현해나가는 한편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도 적극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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