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싱어게인'


'싱어게인'에 11호 가수로 무대에 오른 레이디스코드 출신 소정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서 11호 가수로 출연한 그는 프로그램 시작부터 레이디스코드 출신에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이날 무대에서 그는 자우림 김윤아의 ‘고잉 홈’을 열창했다. 무대를 앞두고 멤버들에게 으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앞서 그는 동 프로그램 도전 당시 대중들에게 행복을 주고 싶어 오른 무대에서 안쓰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게 적지 않은 고충이었다고 털어놨다.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이후 현재까지 이소정은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약도 꾸준히 먹고 있다고 덧붙였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2014년 9월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권리세와 고은비 등 멤버 2명이 사망한 비극적인 사고를 당했다.

레이디스코드 사고 당시 날짜와 생일이 같았던 이소정은 사고 6주기가 지난 현재까지 제 때 생일 축하를 받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