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전 매니저 논란 딛고 섰다..욕설·시중 갑질과 프로포폴 '혐의 없음' 처분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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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09:13 | 최종 수정 2021.01.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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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MBN]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신현준 전 매니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8일 오전 네이버 포털사이트에는신현준 전 매니저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신현준이 에세이 '울림'을 발간하면서 매니저 논란을 딛고 선 심경을 밝혔기 때문이다.
신현준은 여러 매체 인터뷰를 통해 고된 심경과 가족에 대한 사랑, 응원을 보내온 이들에 대한 감사 등을 전했다.
또한 신현준은 지난 17일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강호동과 대화하면서 가족 사랑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는 "아내가 불안했는지 마트에 갈 때도 데리고 다녔다. 큰 아이는 아빠가 힘든 걸 아는지 나를 따뜻하게 안아줬다. 아이가 가장 큰 행복이다. 내 나이에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면서 가족으로 힘든 일을 이겨냈다 밝히기도 했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해 전 매니저의 갑질 폭로에 휩싸였다. 당시 매니저 김 씨는 "13년간 신현준에게 갑질을 당했고 깊은 실망감에 죽음까지 생각했다"면서 욕설, 시중 등의 갑질을 폭로했고 프로포폴 의혹도 제기했다.
이후 신현준은 법적 대응에 나섰고 전 매니저 김 모씨가 제기한 갑질 논란과 프로포폴 의혹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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