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6001번 버스 이용자 중 유증상자에 코로나 검사 당부

최태원 기자 승인 2021.01.13 18:39 의견 0
13일 경기 화성시청이 전한 코로나 확진자 동선 [자료=화성시청 홈페이지]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경기 화성시청이 코로나 확진자 동선과 관련해 13일 오후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화성시청은 재난문자를 통해 지난 8일부터 11일 사이 동탄에서 강남 사이를 운행하는 6001번 버스 이용자 중 유증상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해당 버스는 화성여객 소속으로 동탄2 버스차고지에서 강남역 10번 출구를 회차하는 노선으로 운행한다. 노출된 정확한 시간은 8일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 25분 사이와 같은 날 오전 10시 50분에서 오후 1시 30분까지 그리고 지난 11일 오후 3시 45분에서 익일 0시 30분 사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해당 버스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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