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린, 홍록기 부인 직업 소환 "게장 집에서 합석한 게 첫 만남'

정성연 기자 승인 2021.01.12 00:36 의견 0
출처=SNS


예능 나들이에 나선 홍록기 부인 김아린이 화제의 인물로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홍록기와 그의 아내 김아린이 나란히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아린은 남편 못지않게 패션에 관심이 많은 인물로 소개됐다. 두 사람의 빽빽한 옷장과 정리되지 않은 살림살이에 아들 루안이의 방까지 방치된 상황이었다.

앞서 두 사람의 첫 만남은 게장집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아린은 한 방송에 출연해 “친한 언니와 게장 집에 갔는데 옆에 홍록기가 밥을 먹으러 왔더라. 합석해서 친분을 쌓았다”고 밝혔다. 그는 “그 때 만났던 언니가 ‘너희 둘이 만나라’며 홍록기를 넘겨줬다”고 덧붙였다.

특히 홍록기는 김아린과 결혼 발표 당시 어머니에게 상의도 없이 발표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2년에 결혼해 7년 만에 시험관 시술로 아들 루안이를 얻었다.

모델 출신인 김아린은 과거 KBS 방송에서 리포터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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