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남편 이승원 감독 누구? "섹시하지만 무섭기도 한 아내". '강호동=이상형'인 이유
정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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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9 21:55 | 최종 수정 2021.01.0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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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아는형님'
종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 김선영의 남편에 대한 궁금증이 뜨겁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김선영이 출연하면서 남편도 소환됐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강호동의 20대부터 그를 쭉 좋아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100kg 이하는 남자로 보지도 않았다”며 덩치 있는 남성을 좋아했음을 강조했다.
그의 남편은 영화 감독 겸 연출가인 이승원이다. 그 또한 한 덩치를 갖춘 남성이다.
오랜 결혼생활에도 불구하고 김선영 남편은 아내에 대해 “난 아직도 부인이 불편해. 그 앞에서 긴장돼”란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김선영은 “멋있고 섹시하지만 좀 무서운 아내인 것 같다”며 “기운이 센 사람이라는 걸 인정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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