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떡집 영양떡 인기↑ 품절 처리..안성오복시루 "배송 한달 넘게 지연"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1.08 12:14 | 최종 수정 2021.01.08 12:20 의견 0
[자료=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서민갑부 영양떡이 화제다.

8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서민갑부 영양떡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가 등장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서민갑부'에 출연한 오복희 씨의 떡집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10배 상승한 맛집으로 알려졌다.

해당 가게는 안성오복시루로 시그니처 메뉴는 영양떡(영양찰떡)이다. 밤과 콩 호박 등 9가지 곡물을 넣어 만들어 식사 대용으로 인기가 좋다. 또 다른 인기 메뉴는 흑임자 인절미다.

갑부는 매출 상승에 대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후 택배 주문이 늘었다고 밝혔다. 택배 기사는 "여기 안성에서는 가장 많이 나가는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떡집은 방송 이후 주문량이 폭발해 택배 배송이 최대 한 달 반까지 지연된 상태로 알려졌다.

해당 떡집은 SNS을 통해 "배송은 최대 한달 반 정도까지 예상이 되며 현재는 모두 품절처리 하였습니다. 한정된 인원에서 갑자기 너무 많은 주문이 들어오다보니 대응이 많이 부족한점 사과드립니다. 최대한 처리하여 정상적으로 판매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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