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 나온 '펜트하우스' 마지막회, 여주인공이 직접 밝힌 대본 보안

정성연 기자 승인 2021.01.05 00:53 의견 0
출처=SBS '펜트하우스'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결말이 화제다.

지난 4일 오후 20회 방영이 끝난 이후 마지막회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지막 회차인 21회로 오는 5일 오후 방영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12일 시즌1 촬영이 마무리 됐기에 결말은 이미 나와 있는 셈이다.

다만 김순옥 작가의 집필 특성 상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에서 제작진이 '대반전'마저 예고해 긴장감이 모아지고 있다.

극 중 심수련 역의 이지아는 한 예능에 출연해 “엔딩 대본까지 다 받았다. 철저한 보안 속에서 대본을 받았다. 촬영을 들어가야 하는데 대본을 안 주더라”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 말미 이지아는 오윤희 역의 유진이 휘두른 흉기에 수차례 찔려 현장에서 과다출혈로 사망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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