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둘 아빠' 박진영 나이 "아이, 한국 최초로 '이곳' 진출하길 바래"

정성연 기자 승인 2021.01.02 22:46 의견 0
출처=JTBC '아는형님'


2일 가수 박진영 나이와 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그의 나이는 올해 51세다.

현재 그는 재혼한 아내와의 사이에서 연년생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22개월 된 첫째 딸이 선미와 부른 ‘When we disco’의 마지막 부분을 불러 화들짝 놀랐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딸이 했으면 하는 직업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아이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란 질문에 “강요할 마음은 없는데 같이 하면 정말 행복하겠다 생각한 건 농구다”고 밝혔다.

그는 “여자아이인데 농구 선수 했으면 좋겠다. 한국 최초로 WNBA에 진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3점 슛을 계속 연습시키려 한다. 딸과 농구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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