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700만달러 규모' 美매체, 김하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행 보도

최태원 기자 승인 2020.12.29 16:46 | 최종 수정 2020.12.29 16:45 의견 0
김하성 [자료=KBS뉴스]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김하성의 행선지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결정됐다.

MLB닷컴은 29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샌디에이고와 입단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MLB닷컴은 계약규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세부적인 조율이 남아있기 때문에 알려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수의 미국 매체들 역시 김하성의 샌디에이고행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김하성의 계약조건은 최소 4년으로 연봉 700만달러 수준이라고 전했다.

김하성은 올해 키움 히어로스 소속으로 타율 0.306, 30홈런, 109타점, 23도루 등을 기록했다. 만 25세의 젊은 나이인데다 큰 부상 없이 KBO리그에서 7시즌을 활약했고 장타력과 빠른 발을 보유하고 있어 미국 무대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KBO리그에서 7시즌간 통산 타율 0.294, 133홈런, 575타점을 올렸다.

김하성은 지난 28일 미국으로 출국한 바 있다. 내년 1월 2일까지 MLB 소속 30개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을 할 수 있는 상황이다. 현지에서 샌디에이고행 소식이 나오면서 연내 입단 합의를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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