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결방? 이지아, 그레이스 조 이용..'오윤희 의도적 제외' 19회 예고편
정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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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8 23:37 | 최종 수정 2020.12.3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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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처)
펜트하우스 19회 예고편이 공개돼 기대를 높였다.
28일 SBS '펜트하우스' 18회에서는 이지아(심수련)가 헤라펠리스 사람들에게 복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수민(민설아)이 괴롭힘을 당했던 폐차장에 가두고 불을 질렀다. 박은석(로건리)은 이 모습을 헤라펠리스 아이들이 지켜보게 만들어 경악하게 했다.
하지만 민설아를 죽인 진짜 범인은 유진(오윤희)다. 유진과 김현수(배로나)는 그레이스 조 공연을 마련해준 로건리에게 인사를 하러 가며 자리를 비웠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지아가 복수할 대상을 잘못 짚었다며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예고편에서 이는 이지아의 의도적인 계획으로 예상됐다.
방송말미 공개된 '펜트하우스' 19회 예고편에는 이지아는 "마지막에 가장 고통스럽게"라고 언급하며 유진을 진범으로 언급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그레이스 조는 소프라노 최정원이었다. 헤라펠리스 아이들이 모인 커뮤니티에 소프라노 최정원의 사진이 등장했다.
한편 '펜트하우스' 19회가 결방에도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제작진이 공개한 19회 예고 설명에는 "본방송, 12월 29일 화요일 밤 10시"라고 명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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