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인천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 6학년을 위한 ‘마술은 사기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인천 미추홀구]

[한국정경신문(인천)=황주헌 기자] 인천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 6학년을 위한 ‘마술은 사기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술 직업탐색과 마술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미리 체험키트를 나눠주고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체험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혼자서도 마술을 배울 수 있는지 궁금했다"며 "영상을 통해 체험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청소년 진로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직업탐색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