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디자이너 박승희의 제2 전성기.."은퇴 빨리 하고 싶었다"

김영훈 기자 승인 2020.12.22 10:25 | 최종 수정 2020.12.22 10:26 의견 0
자료=tvN 방송화면 캡처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승희가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해 화제의 인물로 등극한 모양새다.

전날(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박승희가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한 근황이 공개됐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승희의 은퇴 후 삶은 스포츠 스타들이 코치 연수를 하는 등 후진 양성에 힘쓰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가방 디자이너 일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박승희는 자신의 원래 꿈이었다고 밝혔다.

박승희는 "어릴 때부터 올림픽 금메달 따면 은퇴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운동을 싫어한 건 아니지만 패션 디자이너 일을 너무나도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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