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설아 범인 "오윤희가 죽이지 않았다"..시청자 예상 반전 보니

정성연 기자 승인 2020.12.21 23:41 | 최종 수정 2020.12.22 07:15 의견 1
(사진=SBS 캡처)


이지아(심수련)가 유진(오윤희)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에서는 유진(오윤희)가 잊고 있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자신이 조수민(민설아)를 죽인 범인이었던 것.

술에 취한했던 오윤희는 민설아를 밀었다. 그날의 기억이 떠오른 오윤희는 괴로운 마음으로 심수련을 만났다. 아무것도 모르는 심수련은 "윤희씨를 민설아 집으로 보낸 사람 나야"라며 "내 복수를 위해서 윤희씨가 꼭 필요했다. 나 민설아 엄마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또다른 반전이 숨어있을 것이라는 반응을 이어갔다. "오윤희가 민설아를 죽인 범인이라면 그동안 몰입했던 감정들이 또 깨진다" "김순옥 작가라면 또다른 반전이 숨어있을 듯"이라고 예상한 것.

반면 "또다른 반전은 오윤희와 주단태가 손 잡는 것" "진정한 대결은 결국 심수련과 오윤희다"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오윤희가 범인이라는 내용이 뒤집히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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