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나이, 센터→엔딩 "제2의 송가인"..달라진 믹스나인 출연 모습 화제
정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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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8 01:33 | 최종 수정 2020.12.1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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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처)
홍지윤이 '제2의 송가인'이 될 지 주목되고 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 1회는 홍지윤의 마지막 무대로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 홍지윤은 '아이돌부'로 참가했다. 그는 "데뷔는 못했지만 오디션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 트로트를 불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응이 좋았지만 다리에 마비가 와 활동할 수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홍지윤 발언으로 과거 출연했던 '믹스나인' 출연 모습도 화제가 됐다. 홍지윤은 통통한 볼살로 지금과는 다른 귀여운 외모를 자랑했다.
홍지윤이 노래를 시작하기 전 마른 몸매에 심사위원은 노래를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보였다. 하지만 홍지윤은 풍부한 성량의 반전 실력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심사위원과 TOP6가 기립 박수를 칠 정도였다.
심사위원의 심사평이 공개되지 않으며 '미스트롯2' 1회가 마무리 됐다. 이날 엔딩을 장식한 홍지윤은 '미스트롯2'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을 당시에도 센터를 차지한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시청자들은 홍지윤 등장에 "엔딩에는 이유가 있다" "제2의 송가인이 나타났다" "우승하지 못해도 TOP3 안에는 들 것 같다"라는 반응을 쏟고 있다.
한편 홍지윤은 올해 나이 26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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