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SNS 캡처

배우 한정원이 남편 김승현의 송사 진행에 소환됐다.

16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배우 한정원 관련 키워드가 올라왔다.

이날 한정원의 배우자인 전 농구선수 김승현이 1억 빚 문제와 관련한 공판이 진행되면서다.

김승현은 한정원과 결혼 전 골프장 인수 사업을 하면서 A씨에게 현금 1억원을 빌렸다. 김승현은 축의금으로 갚을 수 있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끝내 돈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한편 김승현과 결혼 하기 전 한정원은 김승현을 두고 "시골 촌놈 같다"고 매력을 설명한 바 있다. 숫기 없는 김승현의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