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혜진·정수라 소환..이혼 굴곡 공통분모 담은 김용임 나이

김영훈 기자 승인 2020.12.15 09:17 | 최종 수정 2020.12.15 09:18 의견 0
자료=KBS1 방송화면 캡처

‘아침마당’ 가수 한혜진과 김용임 나이에 정수라까지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모양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속 ‘화요초대석’에 가수 김용임과 한혜진이 출연하자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정수라 관련 키워드가 노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임은 한혜진과 친구 사이임을 밝히면서 “원래는 혜진이가 인기가 더 많았다. 인기는 오르락 내리락 한다”고 말했다.

엎치락 뒤치락했다는 절친 김용임과 한혜진의 삶 속에서 이혼 키워드는 공통분모다.

김용임은 1991년 가수 활동을 하며 앨범을 냈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남편과 이혼 뒤 아픔을 잊기 위해 가수 활동을 시작한 그는 매니저와 1년 열애 끝에 2009년 재혼했다.

한혜진 역시 친구 김용임과 마찬가지로 이혼을 겪었다. 과거 전 남편과 결혼 9년 만에 이혼을 결정한 뒤 현재 남편과 지난 2012년 재혼했다.

중견 가수 정수라도 연관 검색어에 올라 주목받았다. 정수라는 2006년 결혼 후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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