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준 돈 돌려줘" 고기 깻잎 이혼 후 "지켜온 것 망치지 마"

정성연 기자 승인 2020.12.05 00:36 | 최종 수정 2020.12.05 00:45 의견 1
(사진=TV조선 캡처)


최고기, 유깻잎 전 부부가 유깻잎의 어머니와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4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 했어요'에서는 다음주 방송을 예고했다.

예고에서는 최고기가 유깻잎의 어머니 앞에 심각한 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정적을 깬 것 유깻잎의 어머니였다. "내가 준 돈과 예물을 돌려줘"라고 말했다.

이에 최고기는 당황하며 "저는 부모님들 얘기는 모른다"라고 말했다. 돈에 대해 전혀 모른다는 반응에 유깻잎은 "그 돈 내가 준다고 했잖아 내가 지켜온 거 왜 엄마가 다 망치고 있냐"라며 어머니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최고기는 유깻잎과의 이혼 사유를 언급하며 "아버지가 상견례 자리에서 장모님에게 상처를 줬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유깻잎 어머니가 언급한 '돈'에 어떤 비밀이 숨겨있는 것으로 짐작됐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