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스캔들 터졌던 이영하와 선우은숙 동료여배우 "함께 하는 자리가 많았다"

정성연 기자 승인 2020.12.04 23:25 | 최종 수정 2020.12.04 23:50 의견 0
(사진=TV조선 캡처)

선우은숙이 이영하와 함께 골프장을 다녀온 여배우에 대해 물었다.

4일 방송에서 선우은숙이 "내 마음에 정리되지 않은 어떤 부분을 물어보고 싶어"라며 마지막으로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은숙은 "자기는 그분과 2013년까지 여전히 친분 유지를 하더라. 작품도 같이 했다"라며 서운해했다. 그러면서 "어떤 이웃이 그 여자가 우리집 앞에 와 있다고 말했다"라며 "주자창에 그 여배우가 왜 와 있냐"라고 따졌다.

당시 이영하는 해당 여배우와 골프장에 같이 가기로 했던 것. 하지만 선우은숙은 "'왜 내 집 앞에서 남의 신랑과 차를 타고 가지'라고 생각했다"라며 화가 났다고 말했다.

이에 과거 이영하의 스캔들이 주목받았다. 이영하는 이혼 후 여배우와 스캔들이 터지기도 했다. 이에 이영하는 "평소 허물없이 친하게 지내다 보니 소문이 난 것 같다"라며 "같이 대학원에서 강의도 하고, 와인스쿨을 다니는 등 함께 하는 자리가 많아서 그런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영하는 올해 나이 7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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