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판 '쿠키'?..구미호뎐 시즌2 암시 결말, 이동욱 눈색깔 주목

김영훈 기자 승인 2020.12.04 09:22 | 최종 수정 2020.12.04 09:35 의견 0
자료=tvN 방송화면 캡처

'구미호뎐' 결말에 시즌2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날(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 마지막 회는 이연(이동욱 분)과 남지아(조보아)의 결혼식으로 끝을 맺었다.

이랑(김범 분)의 희생으로 이연은 여우구슬을 되찾아 뒤 남지아와 입을 맞췄다.

해피엔딩 속에서도 제작진의 깜짝 엔딩 장면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연이 어두운 밤에 빨간 우산을 들고 삼재와 대립하며 이질적인 눈색깔을 보인 것이다.

이에 팬들은 시즌2가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는 모양새다.

한편 이동욱은 '구미호뎐' 종영 소감으로 "저를 많이 믿고 맡겨주신 감독님,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가 어떤 제의를 해도 항상 귀 기울여주셔서 언제나 든든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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