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향한 고마움 전했던 박찬숙, 서효명 '목욕탕 소개' 불만

김영훈 기자 승인 2020.12.03 11:12 의견 0
자료=MBC 방송화면 캡처

박찬숙이 자녀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딸 서효명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3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는 박찬숙 관련 키워드가 올라왔다. 박찬숙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남편을 떠나보내고 난 이후 힘들었던 삶을 고백했다.

그는 남편을 떠나보낸 뒤 사업에 뛰어들었으나 큰 손해를 보면서 인생의 굴곡이 생겼다고 말했다.

박찬숙은 "너무 힘들어서 법적으로 파산신청을 했고 언론에 보도되면서 완전 망가졌다"고 밝혔다.

의지할 곳이 없던 박찬숙이 일어난 배경에는 자녀들이 있었다.

박찬숙은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했었으나 "아이들도 충격이 컸을텐데 응원해줬다"면서 "다시 일어나야겠다는 생각이 그때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박찬숙의 자녀로는 딸 서효명과 아들 서수원이 있다.

특히 서효명은 배우로 '캠퍼스 S 커플' 등의 영화에 출연해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서효명은 과거 한 방송에서 "엄마가 목욕탕에서 알몸일 때 사람들에게 나를 소개한다"며 불만을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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