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라이브로 만나는 타이슨 중계..50대 전설 몸놀림 어떨까

김영훈 기자 승인 2020.11.29 11:12 | 최종 수정 2020.11.30 07:15 의견 0
자료=KT

50대 전설의 복서들의 만남에 복싱 팬들이 중계를 향한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마이크 타이슨(54)과 존스 주니어(51)가 29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자선경기를 치루는 가운데 국내 무료 생중계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경기는 KT가 올레 tv와 Seezn(시즌)을 통해 무료로 생중계 중이다.

이번 경기는 무관중으로 열리며 2분 8라운드로 진행된다.

타이슨은 지난 1985년 데뷔했다. 데뷔 다음해 20세 나이로 트레버 버빅에게 승리를 거두며 세계복싱평의회(WBC) 헤비급 챔피언이 됐다.

곧바로 세계복싱협회(WBA)와 국제복싱연맹(IBF) 타이틀도 따냈다. 3대 기구 통합 챔피언에 오른 것이다.

타이슨의 개인 통산 전적은 58전 50승 44KO 6패(2무효)다.

존스 주니어도 타이슨 못지않은 복싱 스타다. 미들급·슈퍼미들급· 라이트헤비급·헤비급 4체급을 모두 석권해 역대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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