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의 나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7일 그와 오랜 시간 공개 열애 중인 배우 김우빈이 SNS를 개설하면서 자연스레 화두에 오른 것. 신민아 나이는 올해 37살, 김우빈은 5살 연하로 올해 32살이다.

두 사람은 연예계 장수커플로 유명하다. 신민아는 김우빈이 희귀병 비인두암으로 투병 당시에도 곁을 지킨 것으로 유명하다.

당시 김우빈은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몸에 이상 징후를 느껴 병원을 방문,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 현재는 증상이 많이 호전돼 복귀를 준비 중이다. 초기 증상은 코피 섞인 콧물과 잦은 코막힘, 청력 저하가 있다. 증상이 가벼워 방치하는 경우가 많으나 조기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뇌신경 마비가 생길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굳은 관계를 수년째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이지만 결혼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한국정경신문 정성연 기자 kcsn@daum.net 정성연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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