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한국어 통달한 우기 국적, "배우 김수현이 선생님"

정성연 기자 승인 2020.11.26 22:42 | 최종 수정 2020.11.26 22:43 의견 0
출처=우기 SNS


케이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우기 국적은 어디일까.

26일 방송된 tvN ‘나는 살아있다’에 출연한 그의 국적은 중국이다. 국내에서 걸그룹 여자아이들로 활동 중인 그는 이날 방송에서 어눌한 한국말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그는 중국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비결로 배우 김수현을 꼽은 바 있다. 그는 한국 생활 4년 만에 한국어를 통달할 수 있었던 이유로 김수현이 한국어 선생님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수현 주연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때문에 한국어를 독학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에 있을 때 한국 드라마가 유행했는데 ‘별그대’의 팬이었다. ‘별그대’를 보면서 한국어를 공부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