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구단주 김택진 '개근상' 전폭적인 지지..한국시리즈 우승 현실로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1.24 20:44 | 최종 수정 2020.11.24 22:06 의견 0
지난 1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참석한 김택진 구단주.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NC다이노스가 한국시리즈 우승 코 앞으로 다가섰다.

NC다이노스는 24일 오후 8시 40분 현재 두산베어스와 6회 말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1대 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경기는 NC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점쳐볼 수 있어 더욱 시선을 끈다. NC가 5차전까지 시리즈 전적 3승2패로 앞서 있는 상태라 6차전을 승리하면 우승이 확정되기 때문.

패할 경우 내일(25일) 7차전에서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NC다이노스는 엔씨소프트 대표 김택진 구단주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경기를 승리로 이끌고 있다.

NC는 한국시리즈에 앞서 김 구단주가 전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볼 예정이라 밝힌 바 있다. 발표대로 김 구단주는 모든 경기에 현장을 방문하고 NC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오늘(24일) 경기 또한 엔씨소프트 직원 130여명과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택진 구단주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NC가 우승의 폭주를 터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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