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모텔도 전수검사..옥련동 에이스 유흥주점 직원 11명 확진

김영훈 기자 승인 2020.11.24 13:44 | 최종 수정 2020.11.24 14:11 의견 0
본 기사와는 무관함. 자료=픽사베이

인천 연수구가 유흥주점 집단감염으로 방역에 비상이 걸린 모양새다.

24일 오후 1시 17분께 인천 연수구청은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에이스 유흥주점 및 건물을 방문한 이들을 찾아 나섰다.

연수구청은 방문자들은 주소지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해당 유흥주점서는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근무자 등 2명의 확진 뒤 방문자와 종사자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에이스 유흥주점에 입점한 유흥업소 3곳에서도 감염 및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인근 모텔 등에도 확산 우려가 있어 이와 관련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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