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한국의 주화' 2차 판매가 개시되자 한국조폐공사 쇼핑몰 홈페이지에 대란 현상이 벌어지는 모양새다.

24일 한국조혜공사 쇼핑몰에서는 2020년도 현용주화세트 2차 판매를 앞두고 1차에 5세트를 구매한 고객은 2차와 3차 구매가 불가능하다는 공지사항을 전달했다.

기념 주화세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면서 아울러 리셀 대란 우려도 나오는 지점이다.

이를 입증하듯 이날 해당 사이트에 많은 접속자들이 몰렸다. 사이트 접속이 불가능 한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2020년 한국의 주화는 한국은행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발행하는 주화세트다.

해당 세트는 △1원 △5원 △10원 △50원 △100원 △500원 등 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안과 소재·지름·무게는 현재 사용중인 주화와 동일하나 도안의 선명도를 크게 향상시키며 수집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정경신문 김영훈 기자 kp@gmail.com 김영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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