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전국광역의회의원 협의회 대표 출마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전국광역의회협회의가 앞장서서 반드시 실현하겠다"

이근항 기자 승인 2020.11.24 10:32 의견 0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자료=경기도의회)


[한국정경신문(경기)=이근항 기자]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전국광역의회협회의가 앞장서서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24일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박 대표의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재인 정부의 개혁정책이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개혁정책의 성공은 지역에서부터 시작되고 뒷받침 되어야 가능하고, 광역의회가 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광역의회 교섭단체협의회 구성, 지방자치법전부개정안 처리 및 지방의회법 제정, 교섭단체 지위 및 지원근거 마련 등의 공약을 제시하고 “천 마디 말보다는 한 가지 실천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전국최대 광역의회의 유일교섭단체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을 이끌면서 도/교육청 정책협의회 출범, 고교1학년 무상교육 조기 실시,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사업 추진, 인사청문 대상기관 확대 등의 정책을 성사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대표의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정신은 지방자치의 완성이다”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 및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서 광역의회의원 협의회 역량을 최대한 동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재선의원인 박 대표의원은 제10대 전반기 안전행정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 및 경기도당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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