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재범 '몬테크리스토' 프로필 비하인드 공개..귀공자 변신

이슬기 기자 승인 2020.11.16 08:50 의견 0
신재범. (자료=피엘케이굿프렌즈)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배우 신재범의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프로필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16일 피엘케이굿프렌즈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신재범은 극 중 ‘메르세데스’(옥주현/린아/이지혜 분)의 아들이자 모험심이 강한 청년 ‘알버트’ 역을 맡은 모습을 선보였다.

사진 속에는 풋풋하면서도 늠름한 귀공자 같은 자태와 함께 ‘몬테크리스토 백작’(엄기준/카이/신성록 분)을 우상으로 생각하면서 그를 따르는 순수한 모습의 알버트가 담겼다. 고스란히 선보였다.

신재범은 뮤지컬 ‘스위니토드’, ‘니진스키’, ‘더데빌’,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무한동력’,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을 비롯해 연극 ‘언체인’, ‘나쁜자석’, ‘밀당의 탄생’ 그리고 영화 ‘알라딘’ 노래 더빙에도 참여하는 등 대세 신인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뮤지컬 ‘스위니토드’로 관객들에게 신선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가 이번 작품에서 ‘알버트’ 캐릭터를 만나게 되면서 또 한 번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이한다. 오는 11월 17일부터 내년 3월 7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