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영탁의 친구로 등장한 가수 이예준이 화제의 인물로 오르내리고 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한 그는 트로트 가수 영탁의 절친으로 등장, 실력파 가수끼리의 우정을 뽐냈다. 이예준 나이는 올해 33세다.

이예준은 이날 가수 신용재의 ‘가수가 된 이유’를 선곡,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열창, 출연진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예준은 2013년 방송된 엠넷 ‘보이스코리아2’ 우승자 출신이다. 지난 6월 가수 나윤권으로부터 노래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나란히 라디오에 출연한 두 사람은 서로의 라이브 실력이 감탄했다. 특히 나윤권은 “이예준의 날카로우면서 가녀린 목소리가 너무 슬프다”며 “예전에도 라이브를 듣고 빠져버렸다.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지’란 생각이 들어 제 공연에 게스트로 와주실 수 없냐고 부탁하고 초청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