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코로나 확진자 5명 추가..동선 공개는 아직 "심층 역학조사 중" 입장 발표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1.06 07:29 의견 0
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강원도 원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 발생했다.

원주시청은 지난 5일 밤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관내 160번부터 164번까지의 환자다.

먼저 160번 161번 환자는 159번 환자의 접촉자로 지난 5일 검사를 받았다. 보건소 선별진료 후 원주의료원 입원한 상태다.

162번 환자는 158번 환자의 접촉자로 지난 5일 검사를 받았다. 보건소 선별진료 후 원주의료원 입원한 상태다.

163번, 164번 환자는 지난 5일 진단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고 감염병전담병원 입원한 상태다. 증상발현에 따른 원주의료원 진단검사로 확인됐다.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심층 역학조사 중"이라는 입장이 나온 상태. 

다만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에 따라 역학조사 결과 확진환자 이동경로(공간)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 경우에는 이동경로(건물, 상호 등)를 공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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