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침묵 답답했나.."찬열아 백현도 너처럼 안살아"에 당사자 트위터 발끈

김영훈 기자 승인 2020.10.30 15:01 | 최종 수정 2020.10.30 16:30 의견 0
자료=백현 SNS 캡처

그룹 엑소 백현이 자신의 지인임을 주장하며 찬열에 대한 폭로를 남긴 이에게 의문을 드러냈다.

30일 백현의 자신의 트위터에 "아익까...내 지인 누군데 ? (모기다 읏챠) 요녀석~~아 흔들흔들"라는 글을 적었다.

앞서 찬열은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의 폭로글 이후 백현의 지인이라 주장하는 B씨의 잇따른 폭로글이 나오면서 계속된 사생활 논란을 맞고 있다.

B씨는 백현으로 인해 찬열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들리는 소문이나 네가 하는 언행과 행동에서 역시 친구로만 지내는 게 딱 좋을 거라 생각했다"면서 인성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B씨의 저격은 백현에게로까지 향했다. 그는 "백현이도 너처럼 안 살아"라고 말하며 백현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늬앙스를 암시했다.

찬열에 대한 폭로가 계속되는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전날 공식입장이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은 상황이다. 이에 백현이 직접 해당 폭로글에 대응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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