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불륜녀' 자책한 홍상수, 행사 참석 거부에 관계 종지부설까지

김영훈 기자 승인 2020.10.30 10:43 | 최종 수정 2020.10.30 10:44 의견 0
사진=베를린영화제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근황에 이목이 쏠린다.

30일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막을 내린 가운데 홍상수와 김민희 커플의 모습을 끝내 볼 수 없었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영화 '도망친 여자'로 해당 영화제에 초청받았으나 참석하지 않았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이외에도 또다른 국내 영화제 행사인 2020 부일영화상에 불참해 근황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이에 두 사람의 결별설도 다시금 불붙는 모양새다. 지난 8월에도 결별설에 휩싸였던 홍상수와 김민희는 불화를 겪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방송 출연자는 김민희를 불륜녀로 만든 것에 대해 홍상수가 많이 자책했다면서 이로 인해 불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헤어졌다는 얘기가 돌긴 했다면서도 연인들의 사랑싸움에 불과하다는 추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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