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발라드 대표주자 노을, 신곡 '너의 곁에만 맴돌아' 베일 벗는다

이슬기 기자 승인 2020.10.30 09:11 의견 0
노을. (자료=씨제스)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그룹 노을의 신곡이 오늘(30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가수 노을의 새 싱글 앨범 ‘너의 곁에만 맴돌아’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문득’, ‘너는 어땠을까’ 등 발매하는 곡들마다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면서 ‘이별 발라드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한 노을의 신곡으로 시선을 끈다. ‘너의 곁에만 맴돌아’는 헤어진 연인에게 의미 없는 기대를 하고 좋았던 시절에서 맴돌며 쉽게 정리하지 못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앞서 노을은 ‘너의 곁에만 맴돌아’ 발매 소식을 알린 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 오디오 티저, 스포 라이브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특히 스포 라이브 영상은 노을의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영상으로 주체하지 못하고 터져버리는 이별 후의 그리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단박에 사로잡았다.

 노을(이상곤, 전우성, 나성호, 강균성)은 “올해가 가기 전에 신곡 ‘너의 곁에만 맴돌아’를 들려드리게 되어 기쁘다.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작곡가님이 다시 한번 노을을 생각하며 작업해 준 곡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많은 분들의 감성을 채워줄 수 있는 곡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노을의 새 싱글 앨범 ‘너의 곁에만 맴돌아’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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