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부터 엑소까지..연이은 인성·양다리 폭로 직격탄 맞은 SM

김영훈 기자 승인 2020.10.29 10:20 | 최종 수정 2020.10.29 10:21 의견 0
자료=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SM엔터테인먼트가 자사 아티스트를 향한 폭로글에 위기를 맞은 모양새다. 레드벨벳 아이린 인성 논란에 이어 엑소 찬열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면서다.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엑소 찬열의 전 여친이라고 주장하는 A씨가 전 남친의 양다리 사생활을 폭로글을 게재했다.

A씨는 자신이 찬열과 3년간 연애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A씨는 찬열이 BJ부터 걸그룹·승무원 등 다양한 직업군과 만남을 가졌다고 언급했다.

A씨는 찬열과 함께한 집 사진도 공개하며 주장의 신빙성을 더한 모양새다. 해당 집 내부 모습이 찬열 누나로 알려진 유라가 찬열의 집에서 찍은 사진과 동일하다는 점에서 팬들은 합성은 아닌 것 같다고 추측하는 중이다.

한편 소속사인 SM은 현재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SM은 지난 22일 레드벨벳 아이린의 인성과 관련한 스타일리스트의 폭로글이 게재되자 당일 사과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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