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보육지원팀이 관리하는 67번째 어린이집..진주 포레스트 부영 어린이집 개원

이혜선 기자 승인 2020.10.27 12:05 의견 0
진주 포레스트 어린이집 전경 (자료=부영그룹)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이 직접 관리하는 67번째 어린이집이 다음달 문을 연다.

부영그룹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다음달 진주 포레스트 부영 아파트에 개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어린이집은 부영그룹이 직접 관리하는 67번째 어린이집이다. 총 42명(예정)의 원아들을 돌볼 수 있다.

부영그룹은 단지 내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대해 임대료를 받지 않고 있다. 그 비용은 영유아의 복지와 학부모 부담금 절감 등을 위해 쓰고 있다.

또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고문을 주축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과 동일한 기준으로 투명하게 원장을 선정한다. 부모교육, 교사 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다자녀 입학금 지원 등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진주 포레스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은 "임대료가 없는 만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원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