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진지희 미래 김소현에 "도둑년" 일침 후 각성

정성연 기자 승인 2020.10.26 23:53 의견 0
(사진=SBS 캡처)

진지희의 미래로 보이는 김소연에 유진이 일침을 날리며 각성했다. 

26일 첫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에서는 유진이 딸의 학폭위에서 참다 못해 진지희와 신은경 모녀에게 소리 지르며 현장을 빠져나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진의 딸 김현수가 졸부 신은경의 딸 진지희의 음료수에 독극물을 탔다는 누명을 썼다. 진지희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며 연기를 시작했다.

유진은 딸의 전학을 막기 위해 학폭위에서 연신 죄송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럼에도 신은경, 진지희, 교장의 비난 강도가 커지자 유진은 교장에게 하이킥을 날린 후 "닥쳐"라며 큰 소리 쳤다. 

이후 김소연을 찾아가 "도둑년"이라며 "가짜 1등"이라고 비난했다. 과거 유진은 김소연의 방해로 목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고 성악을 포기해야 했다. 과거 김소연의 행동을 진지희가 그대로 하고 있는 것에 각성한 유진은 딸을 위해 모든 것을 다 하기로 마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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