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만17세 임신" 김청, 파경 맞은 진짜 이유와 관련

정성연 기자 승인 2020.10.26 22:47 의견 0
(사진=TV조선 캡처)


김청 나이에 시선이 모아졌다. 김청은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59세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김청이 60대를 앞두고 남다른 심경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청은 "정리할 사람이 없어 감사하다"라고 전해 파경 이후 결혼을 하지 않은 것을 떠올리게 했다. 김청은 1998년 1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 후 신혼여행을 떠났으나 3일 만에 파경을 맞아 그 이유에 궁금증이 쏠렸다. 

이후 김청은 파경의 진짜 이유를 설명했다. "남자의 어머니가 저에게 아버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 눈빛이 달라졌다"라며 "남자에게 못 되게 굴었고 결국 헤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재혼에 대한 생각은 없다고 전했다.

김청의 어머니는 미혼모로 만17세 나이에 김청을 임신했다. 양가의 반대에도 어머니는 김청을 낳았지만 김청이 태어난 지 100일 만에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나 홀로 김청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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